2020년의 GCC: 걸프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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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25

 

GCC 6개국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은 점을 시사한다.

 

GCC는 인구 면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지역으로 2020년까지 1/3의 인구증가를 예측하고 있다. 다수는 25세 이하로 급성장과 젊은 인구의 증가는 사회에 심각한 도전과 동시에 주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 지역이 부와 풍부한 자원, 그리고 급속한 인구증가는 이 지역의 지속적인 시장의 성장을 요구하며 이는 외국투자가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동시에 이 지역의 장기적인 성장은 특히 젊은이들의 교육과 고용에 성공의 열쇠가 달려 있다.

 

급성장하는 인구는 도시에 대부분 몰려있을 것이다. 이는 도시지역의 공공서비스, 인프라, 주거문제를 야기한다. 이는 또한 기술, 봉급에 대한 기대, 일자리 환경에 대한 부조화로 인한 고용문제를 야기할 것이다. 지속적인 교육개혁은 향후 10년간 이 부조화 문제 해결을 근본적으로 할 수 없다.

 

인구는 서구나 유럽의 노인인구 증가에 비하면 젊을 것으로 예상하나 2008년에 15세 이하의 인구는 29%, 2020년에는 24%로 떨어질 전망이다. 국제 미디어와 새로운 기술, 그리고 이들의 교육 등으로 젊은이들의 가치는 변할 것으로 예측된다.

 

점점 더 많은 여성들이 노동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일하는 여성에 대한 젊은이들의 새로운 모델 창출과 사회적 태도 변화가 요구된다. 비즈니스 분야에서 이 트렌드를 잘 수용해야 하며 서구에서 나타나는 것과 같은 모델을 반드시 이용할 필요는 없다.

 

지난 5년 동안의 트렌드 변화에 기초하면 자국민은 2021년에는 다수가 될 전망이다. 또한 자국민과 외국노동자들의 비용과 기술 차는 점차 줄어들 전망이다.

 

증가하는 외국 노동자들 인구수는 경제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기술전문직은 경제다변화를 부추기는 다양한 재능적 풀을 제공할 것이다.

 

동시에 GCC 국가는 이주민들 관리와 관련된 문제에 봉착할 전망이다. 점점 더 많은 권리를 요구하는 이주민 노동자와 일자리를 보호하고자 하는 자국민들 간의 갈등이 심화될 전망이다. 또한 외국노동자 대우와 관련된 문제는 당사국의 외교문제로 더욱 중요한 문제로 부각될 전망이다.

 

출처 : E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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