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왕조는 세대 간의 선택에 직면(Saudi dynasty faces generational ch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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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2년 11월 24일

 

 

지난 1년 사이에 두 명의 왕세자의 사망과 두 번의 내각 개편은 창설자의 아들들이 60년간 통치해 온 이후, 새로운 세대에게 돌리려는 힘든 결정을 향해서 사우디아라비아의 통치 가문을 움직이고 있다.

압둘 아지즈 이븐사우드의 다섯 번째 아들인 89세의 병약한 압달라 왕 이후의 왕위 계승은 수 백 명의 알 사우드 왕자들 사이에서 매우 민감한 주제다. 그러나 그것은 세계 최고의 석유 수출국이며 미국의 주요한 아랍 동맹의 경로를 결정하고, 국내의 변화와 지역적인 혼란을 조정하게 될 것이다.

“10년 이내에 사우드 가문에 커다란 변화가 있을 것이다.”라고 사우디 가제트(Saudi Gazette) 편집자인 칼리드 알 마이나(Khaled al-Maeena)는 밝혔다.

더 젊은 세대가 역할을 할 것이다. 압달라는 지난 토요일에 등 수술을 받았다. 그는 현대 경제와 젊은이들의 요구와 극보수 이슬람왕국을 조화시키려고 주의 깊게 경제적 사회적 개혁들을 진행시켰다.

의사들은 리야드에서의 그의 수술이 성공적이었다고 밝혔다.

당면한 왕위 계승 서열은 1938년에 태어난 왕세자인 살만이다. 그러나 살만 이후는 불확실하다.

작년 10월에, 수 십 년 동안의 부족 간의 전쟁이후, 1932년에 창립된 보수적인 이슬람 국가의 계승자인 압둘라 왕 옆에 있는 강력한 이복형제들의 줄이 등장했다.

그러나 13개월 이후, 왕세자였던 술탄(Sultan)과 나예프(Nayef)의 사망하고 왕자들인 아흐마드(Ahmed)와 무끄린(Muqrin)이 고위직을 떠났고, 현재 왕세자 살만 이후의 분명한 계승자는 없다.

왕자 아흐마드가 주요한 도전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있다. 그러나 몇 몇 사우디 분석가들과 외교관들은 압달라의 사망 이후 다음 왕세자는 이븐사우드의 손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우디 정치학자인 칼리드 알 다킬(Khalid al-Dakhil)은 “다음 왕세자가 압둘 아지즈의 손자가 될 것이라는 것에 관해서는 다른 대안이 없다.”고 밝혔다.

 

합의

합의는 안정성을 보증한다는 생각과, 연공서열과 능력, 둘 다를 중요시하는 체제 내에서, 복잡한 알 사우드 가문은 가문의 많은 서로 다른 분파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해야만 할 것이다.

사우디 분석가들은 알 사우드 가문이 왕위 계승과정을 조정하는데 매우 능숙하다고 본다.

리야드 주재 전임 서방 대사는 “그들은 아랍 공화국의 독재자들이 무너지고 몇 몇 이웃 군주들을 압박하는 민주주의가 발흥하는 이 시기에 특히 무엇인가 하기를 바랄 것이다. 그들이 수용하고 지지할 수 있는 결정을 내리기 원하는 배후에서 아랍의 봄이 이길 확률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세대교체는 분파들 사이의 분쟁을 유발할 수도 있다.

마다위 알 라시드(Madawi al-Rasheed)는 “다음 세대로 뛰어 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러나 만약 주변 사람들에게 충분한 정부 내에서의 위치가 보장된다면, 성공할 수도 있다. 가문은 아흐마드 왕자를 추대함으로서 세대교체를 연장하려고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아흐마드 왕자는 취임한지 5개월도 안 돼서 11월에 갑자기 내무장관을 사직하였다. 그러나 아흐마드는 여전히 살만 이후의 왕세자의 대상이다.

또 다른 이븐사우드의 아들인 무끄린 왕자는 7월에 정보부 수장으로서의 직위를 상실하였다. 그는 덜 선호되는 것 같다.

전형적인 유럽의 군주들과는 달리, 아버지로부터 장자로 이어지는 자동적인 계승 제도가 아니다. 왕국의 부족 전통은 새로운 왕과 가문의 고위급 구성원들이 가장 적합한 계승자를 선발한다. 일부다처의 관행은 그들이 아들들에 대한 폭넓은 선택권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우디 논평자인 자말 가소기(Jamal Khashoggi)는 “어떤 어려움도 공론화되지는 않을 것이다. 왕위 계승에 대한 왕자들 사이의 어떤 불협화음도 오직 사적인 영역에서만 일어날 것이다. 밀실에서 논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왕은 살아남을 것이고, 왕세자도 살아남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손자들

압둘라 왕은 2006년에 ‘충성 위원회’를 설립하였다. 이 위원회는 이븐사우드의 후손들 중 다른 여러 분파의 대표를 확보하는 것이며, 후계자에 대한 새로운 왕의 선택을 승인하거나 거부한다. 필요하다면, 그 자체의 후보자도 선발한다.

이 위원회는 압달라의 사망 이후에만 작용할 수 있다. 그러나 분석가는 그것이 몇 가지 방법으로 왕세자를 임명하는 데 합의를 찾아가는 기존의 과정을 공식화한 것이라고 말한다.

메카의 통치자인 칼리드 알 파이잘(Khaled al-Faisal), 왕국의 안보를 책임지고 지방 통치자들을 관리하는 무함마드 빈 나예프(Prince Mohammed bin Nayef), 동부 지역 통치자인 무함마드 빈 파흐드(Mohammed bin Fahd), 사우디아라비아 방위군 사령관인 미텝 빈 압달라(Miteb bin Abdullah), 국방 차관인 칼리드 빈 술탄(Khaled bin Sultan), 관광 장관인 술탄 빈 살만(Sultan bin Salman)도 역시 왕의 후보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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