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경제, 두바이 GDP의 8%로 기여로 산업다변화의 성공전략 제시

이슬람 경제, 두바이 GDP의 8%로 기여로 산업다변화의 성공전략 제시

날짜: 2018년 5월 15일

두바이 이슬람 경제 개발 센터(Dubai Islamic Economy Development Center, DIEDC)의 전략적 파트너인 두바이 통계 센터(Dubai Statistics Center)에 따르면 이슬람 경제가 두바이의 국내 총생산(GDP)의 8.3%를 차지한다고 보도했다. 두바이 GDP에 대한 이슬람 경제 기여도는 2014년 7.6%에서 2016년 8.3%로 증가하여, 성장률 14%를 기록했다. 이는 2016년 327억 7천만 디르함(89억 달러), 2015년 322억 1천만 디르함, 2014년 287억 8천만 디르함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슬람 경제의 성공은 두바이의 경제 성장뿐만 아니라 비석유 분야에서 지속적인 산업 다변화의 성공을 의미한다. 두바이는 이슬람 경제 수도로 천명되었는데 이는 2013년 두바이 통치자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Sheikh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의 선포로 시작되었다. 두바이는 이슬람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제도적 틀을 개발하고 할랄 산업 표준을 개발했다. 두바이 이슬람 경제의 가장 큰 성공 비결은 첫째로 이슬람 경제 규모 증가와 두바이의 신뢰도 향상이며 둘째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확대인 것으로 파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