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무슬림 형제단의 순례 목적 방문 허용 방침”

사우디, “무슬림 형제단의 순례 목적 방문 허용 방침”

2014년 3월 13일

지난 3월 12일 사우디 당국은 비록 무슬림 형제단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테러단체로 규정되었지만 소속 단원이 핫즈 및 우므라 순례를 하는 것은 막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여권 관리부 총괄 책임자인 아흐메드 알 라히단은 “특별한 지침이 없는 한 사우디아라비아 입국이 금지된 자라도 핫즈와 우므라 순례를 위해 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사우디 내무부는 해외에 나가 전쟁에 참여하거나 테러 단체를 지원하는 사우디인에 대해 처벌을 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출처: Arab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