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지역에서 가장 청렴한 국가, 아랍에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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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에서 가장 청렴한 국가, 아랍에미리트


날짜: 2018년 2월 24일

아랍에미리트는 베를린에 본부를 둔 국제 투명성 기구의 2017년 부패인식지수에서 100점 중 71점을 받아 메나 지역에서는 첫 번째, 전 세계에서는 21번째로 청렴한 국가로 선정되었다. 본 지수는 0(부패가 심한)부터 100 (매우 청결한)까지 부문별로 평가하며, 아랍에미리트의 지수는 전년 대비 상승했다. 이 지수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는 공공재정의 효율적 관리, 조달 및 공공 서비스 및 인프라에서 낫다고 평가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는 부패에 대한 제로 관용정책을 유지해 왔으며, 아랍에미리트 형법과 1987년 연방법 제3호에서 부패에 대한 규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아랍에미리트는 2003년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부패방지협약과 2010년 아랍국가연맹이 채택한 아랍 반부패 협약 서명국이다. 한편, 뉴질랜드, 덴마크, 핀란드는 180개국에서 각각 89, 88, 85를 기록해 가장 청렴한 국가로 평가되었으며, 시리아는 14, 남수단은 12, 소말리아는 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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