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인플레이션 2007년 이후 최하수준 기록

사우디 인플레이션 2007년 이후 최하수준 기록


날짜 2014년 2월 14일

중앙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연간 인플레이션이 2013년 12월 3.0%에서 2014년 1월 2.9%로 2007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완화되었다. 음식과 음료 가격은 전년대비 5.0%로 증가하였지만 전월대비 0.1% 감소하였으며, 주택 및 공공요금 비용은 연간 기준 0.4%, 전월대비 3.7% 증가했다. 로이터의 1월 통계분석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는 2014년 3.5% 평균 인플레이션을 유지하고 2015년 4.0%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통계청은 비석유 수출이 강세를 보인 반면 전년대비 수입은 6.5% 하락했다고 밝혔다. 비석유 수출은 사우디아라비아 전체 수출의 12%를 차지한다. 로이터의 분석에 따르면 1월 사우디아라비아는 2013년 18.7%에서 2014년 14.7%의 경상수지흑자를 전망했다.


출처 : Ara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