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7년 7월 12일
아랍에미리트의 부통령이자 수상, 그리고 두바이의 통치자인 His Highness Sheikh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은 두바이 푸드파크 개발을 위해 55억을 출자했다. 푸드파크는 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건립되는 것으로, 규모는 약 4천 8백만 평방 피트에 달하며, 향후 UAE의 식량 자원 안보와 확보에 중추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두바이는 육해공 물류와 운송에서 세계적인 기반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식량 무역 및 식품 재수출을 위한 주요 허브이다. 이 푸드파크에서는 식품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두바이의 식품무역은 아랍에미리트 국내 총생산(GDP)의 11%를 차지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식품 산업은 70% 성장하여 그 규모는 230억 디르함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본 푸트파크에서는 관세, 허가, 면허, 식품 등 다양한 정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식품회사의 편의 도모, 비용절감, 성장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푸드파크내 직원의 숙박시설도 건설하여 효율을 높일 것이다. 아랍에미리트는 인구증가와 관광객의 유입으로 식량안보가 당면과제가 되었으며, 본 개발계획은 아랍에미리트 경제 다변화를 책임지는 두바이 홀딩스 (Dubai Holding) 주도하에 이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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