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르 빈 술탄의 성취할 수 없는 목적

날짜: 2013년 11월 27일

레바논에서 반다르 빈 술탄의 지옥 계획이 폭로되었다고 레바논 미디어가 보도하였다. 시리아에서의 실패를 벌충하기 위하여, 사우디아라비아는 그 힘을 보여주고, 서방에서 대중 여론을 끌어들이기 위하여 레바논의 안정과 안보를 어지럽히려고 시도하고 있다. 레바논에서 술탄의 행동은 무엇인가?

레바논에서의 반다르 빈 술탄의 행동은 다음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1. 레바논 영역 내에서, 그는 레바논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지지하는 가장 중요한 단체인 알 무스타끄발(al-Mustaqbal, 미래)을 후원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 단체를 정치적으로 재정적으로 지원한다.

2. 사우디아라비아는 레바논에 본부를 둔 시리아 정부 반대파를 지원한다. 이들은 주로 트리폴리, 와디 칼리드 등 비교적 전통적 구조를 가지고 있는 지역들에 거주한다. 살라피 단체들 중 많은 단체들이 이들과 협력하는 레바논인들이며,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정치적으로 재정적으로 지원을 받는다. 그러므로 반다르 빈 술탄은 이들 두 지역들에서 레바논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조치들을 기본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살라피 단체들에게 엄청난 재정 지원을 한다. 

반다르 빈 술탄은 이란의 발루치스탄(Baluchistan)지역의 무장단체들을 지원해 왔고, 이란 정부에 대항하도록 쿠제스탄(Khuzestan)지역의 아랍인들을 자극하고 있다. 당신은 이 활동들을 어떻게 해석할 것이며, 이러한 조치들의 배후에 있는 그의 목적은 무엇인가?

-바로 지금, 반다르 빈 술탄은 종교적인 표제 아래서. 저항의 축과 타협의 축 사이의 간극을 넓히려고 노력한다. 다른 말로, 종교적인 차이를 널리 퍼뜨리고 강화시키려는 반다르 빈 술탄의 시도들은 시리아, 레바논, 이라크에 제한되지 않고,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이란에서조차도 이 문제를 퍼뜨리려고 한다. 이것이 술탄이 한 분열적이고 파괴적인 활동들이 주의 깊게 연구되어야하는 이유다. 반다르 빈 술탄은 33년 동안 주미 사우디아라비아 대사였고, 네오콘과 기독교 시온주주의자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지난 해에 이스라엘을 여러 번 방문했다. 이러한 접근은 이 인물이 서방과 이스라엘을 위해서 일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따라서 그는 확실히 이 지역의 주민들과 역내 국가들의 독립에 반대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다. 

출처: pano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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