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이슬람 금융 자산 규모, 말레이시아에 이어 세계 2위로 부상

날짜: 2013년 11월 26일

비즈니스 정보 업체인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가 발간한 <이슬람 금융 발전 지수(Islamic Finance Development Indicator)> 보고서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이슬람 금융 자산 규모는 2,700억 달러로 세계 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의 이슬람 은행 시장의 자산 규모는 2,170억 달러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현재 말레이시아는 이슬람 금융 자산 규모가 4,120억 달러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말레이시아는 수쿠크 시장 규모가 1,710억 달러로 세계 1위이고, 이슬람 은행 시장 자산 규므는 1,940억 달러로 세계 2위이다. 

출처: Trade Arab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