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2014년 인간개발지수(HDI) 31위, GCC 국가 중 최고 순위

카타르, 2014년 인간개발지수(HDI) 31위, GCC 국가 중 최고 순위

날짜: 2014년 8월 27일

카타르는 유엔개발개획(UNDP)이 발표한 2014년 인간개발지수(HDI)에서 187개국 중 31위를 차지했으며,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GCC 국가 중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는 34위, UAE는 40위, 바레인은 44위, 오만은 56위를 각각 차지했다.

187개국 중 노르웨이는 1위가 1위를 차지했고, 호주와 스위스는 2위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반면 니제르는 187위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인간개발지수(人間開發指數, 영어: Human Development Index, HDI)는 유엔개발계획(UNDP)이 발표하는 인간개발보고서(HDR) 중의 인간의 삶과 관련된 지표 중 한 항목이다.

각 국가의 실질국민소득, 교육수준, 문맹율, 평균수명 등을 여러 가지 인간의 삶과 관련된 지표를 조사해 각국의 인간 발전 정도와 선진화 정도를 평가한 지수이다.

2014년 순위에서 1-49위에 속한 나라는 인간개발지수가 ‘매우 높은 인간 개발 등급(Very High Human Development)’에 속하며 선진국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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