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경찰이 시아 지역에서 경찰에 대한 공격을 철저히 조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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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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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2년 11월 17일
사우디아라비아 경찰은 토요일에 시아 소수파 지역인 카티프에서 경찰에 대한 일련의 공격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경찰 카티프 지역의 타로드 마을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차가 금요일에 불길에 휩싸였다. 카티프 경찰은 범죄자들을 찾기 위하여 조사를 시작하였다”고 동부 지역 경찰 대변인인 자이드 알 루카이티(Ziad al-Rukait)가 밝혔다.
이 공격은 서로 다른 시간에 세 개의 범죄가 무장 폭도들에 의해서 실행되었다. 이것은 같은 지역의 경찰들을 표적으로 한 것이다.
2011년 초부터, 주로 동부 지역의 시아 마을에서 산발적인 시위들이 발생했고 경찰들과 소외되었다고 주장하는 시아들 사이에서 충돌이 발생하였다.
2011년 2월 메디나에서 시아 순례자들과 종교 경찰 사이에서 폭력이 발생한 이후 소요가 시작되었다.
이 시위는 사우디 왕국이 수니 소수파의 왕정에 대항하는 시아가 이끄는 민주화 시위를 진압하기 위하여 걸프 군대를 이웃 국가인 바레인으로 파견하였을 때 단계적으로 확산되었다.
인권 단체는 2011년 봄 이후 6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체포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체포된 사람들 중 대부분은 카티프 주민들이다. 대다수는 석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