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업진흥원, UAE 아부다비 무역사절단 참가희망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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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6-08-08


(한국안전방송) 창원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내수시장 한계극복과 해외시장 개척 및 확대를 위해 ‘2016 창원시 UAE 아부다비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8일 밝혔다.파견일정은 오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 무역사절단은 지난 6월 창원산업진흥원 진의장 원장의 아랍에미리트 방문 결과다.이는 진의장 원장은 지난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를 방문해 현지 고위층과 양시 간 상호협력에 대해 협의하고 창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의 투자 유치에 대해서도 논의함으로써 창원시와 아부다비시가 전략적 미래파트너로서 상호 발전과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우호도시 체결’에 합의했고, 먼저 우호도시 체결에 앞서 양 도시간 교역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아부다비는 30년 전부터 시장을 개방해 두바이보다 석유·가스 매장량이 훨씬 많은데다 아직 개척이 덜 된 시장이어서 세계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곳이다. 두바이 시장은 오래전부터 개방을 추진해 온 만큼 외국기업의 경쟁이 치열하지만 아부다비는 그에 비해 미개척 시장인데다 아부다비를 거점으로 걸프협력회의 6개국 시장이나 북아프리카, 독립국가연합(CIS)까지도 진출할 수 있어 매력적인 시장이다.이와 관련해 창원산업진흥원은 장기적으로 경제교류기반을 마련하고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2016 창원시 UAE 아부다비 무역사절단’을 추진하며, 창원시에 본사와 공장이 소재하고 있는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무역사절단 참가희망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규모는 10개사 정도이며, 전자, 기계, 자동차, 조선, 공산품 등 종합품목을 대상으로 한다.신청은 오는 8월 19일까지며, 이메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선정된 참가업체는 바이어 발굴, 현지 체재비, 해외마케팅비, 왕복항공료 5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참가업체 제품의 현지시장에 대한 수출가능성 및 잠재성에 대한 조사와 수출거래 달성을 위한 현지 바이어 발굴도 함께 지원받게 된다.무역사절단 내용 및 신청절차에 관한 내용은 창원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cwip.or.kr[1] [^])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


출처 : 한국안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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