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만 명에 달하는 GCC 지역 외국인 노동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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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만 명에 달하는 GCC 지역 외국인 노동자 수
날짜: 2018년 1월 1일
GCC 국가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수는 2015년 1,300만 명에서 2017년 12월 1,386만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전체 이주 노동자는 - 아랍에미리트를 제외하고 - GCC 노동시장의 69.3%를 차지하고 있다. GCC 통계 센터 (GCC Statistics Centre)가 지난 12월 31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자국민을 포함한 전체 노동력은 2천만 명으로, 2015년 말 외국인 노동력은 전체 GCC 노동력의 69.3%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 12월 말에 출간된 세계은행 자료에 의하면 GCC는 전 세계에서 외국인 노동자 비율이 가장 높다. 그러나 GCC의 외국인 노동자들은 유가 급등, 긴축조치, 공사지연 및 고용정책 등으로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16년 말 12.1%의 실업률을 기록했으며, 아랍에미리트는 6.9%, 쿠웨이트 4.7%, 바레인 3.3%, 카타르 0.4%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오만에 관한 공식 실업 통계는 없다.
출처:
http://www.gdnonline.com/Details/301000/14-million-expatriates-work-in--GCC-count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