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C, 공항시설 확장에 1,000억 달러 투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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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C, 공항시설 확장에 1,000억 달러 투자키로


날짜 : 2016년 12월 15일


 GCC국가들은 급격한 항공기 이용자 수의 증가에 대비하여 공항시설 확장에 1,000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공항 이용객 수는 2035년까지 두 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UAE는 국제 항공 운송 협회 연간 6.3%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2035년에는 약 72억 명의 여행객이 중동의 항공기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수요 전망에 따라 두바이 공항은 항공기의 운항 체계와 시설을 개선하고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을 모색하여 348억 달러를 투자하여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공항인 영국의 히드로 공항 이용객 수를 추월하였다. 아부다비 국제공항은 2017년까지 4,000만 명의 승객을 위해 68억 달러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샤르자 국제공항도 2025 년까지 연간 2,500만 명 의 승객을 처리 할 계획이고, 아즈만 공항도 21억 달러를 투입하여 연간 약 백만 명의 승객을 처리 할 것으로 예상된다. Abdulaziz 국제공항(제다)은 3천만 명 이상의 승객을 목표로 15억 달러 이상의 예산으로 3단계 개발을 시작했다. 1단계는 40만 제곱미터 터미널 복합 타워, 제어 타워, 접근 도로 및 유틸리티를 포함하는 공사이고, 2단계 및 3단계는 8천 5백만 명까지 수용하는 프로젝트로 2035년에 완공 목표이다. 쿠웨이트는 국내 유일한 국제공항 확장을 위해 48억 달러를 투자하여 현재 700만 명이 이용하는 터미널 시설을 2016년 1,300만 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약 30개의 게이트와 활주로를 완비하고, 2025년까지는 2,500만 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늘릴 예정이다. 바레인은 바레인 국제공항의 수송 능력을 연간 1,350 만 명으로 늘리기 위해 10억 달러를 투자했다. 


출처 : http://www.albawaba.com/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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