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이슈에 브랜드 보이콧 경향이 더 짙은 아랍 젊은이들

최고관리자 0 2491

정치적 이슈에 브랜드 보이콧 경향이 더 짙은 아랍 젊은이들


날짜: 2016년 10월 25일

2016 Asda'a Burson-Marsteller Arab Youth Survey에 따르면 걸프 지역 30% 이상의 젊은 아랍인들은 정치적인 이유로 브랜드 보이콧 경향이 더 짙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에 의하면 GCC 지역 38% 젊은이들은 정치적인 배경의 보이콧에 긍정적이며, 13%는 부정적, 그리고 40%는 '아마도'라는 답을 했다. 그리고 레반트 지역의 경우 21%의 젊은이들이 보이콧에 긍정적이며, 북아프리카는 27%가 보이콧에 긍정적으로 답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57%의 젊은이들이 보이콧에 긍정적이며, 8%만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젊은이들이 소비성향에서 브랜드의 질보다는 제품의 출처에 더욱 민감함을 보여준다. 또한, 52%의 젊은이들은 브랜드 원산지를 중시여기며, 44%는 그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답했다. GCC와 북아프리카 아랍 젊은이들에게 가장 친숙한 브랜드는 미국 브랜드이며, 독일,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 중국, 한국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레반트 지역에서는 미국 브랜드에 대한 호감이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문: http://www.khaleejtimes.com/business/local/young-arabs-more-likely-to-boycott-brands-over-politics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