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 아랍 국가, 2021년까지 중국인 관광객 250만 명 방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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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 아랍 국가, 2021년까지 중국인 관광객 250만 명 방문 기대


날짜: 2018년 1월 22일

GCC 국가에 도착하는 중국인 관광객 수는 2021년까지 21% 증가해 연간 2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캐나다 컨설팅업체 Colliers International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오만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은 2012년 1.3 % 에서 현재 1.9%로 증가했다. 본 보고서는 4월 22일에서 25일까지 3일간 두바이에서 진행되는 MENA지역 관광박람회를 앞두고 발행된 것이다. 본 보고서에 의하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할 중국인 관광객은 2016년에 비해 35% 증가할 것이며, 아랍에미리트는 20%, 오만은 12%, 바레인과 쿠웨이트는 각각 7% 증가할 것으로 추산되었다. 2018년 아웃바운드 중국인 관광객은 1억 4,500만 명, 그리고 2022년에는 2억 4,40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라 여행업계에서는 중국어 TV와 메뉴를 소개하고, 중국어 안내서 등을 마련하는 등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이다. 한편 2016년 아랍에미리트의 Emirates Airline은 중국의 인촨과 장저우로 가는 두 개의 새로운 노선을 추가했으며, 베이징, 상하이 및 광저우까지는 정기 운항편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http://www.xinhuanet.com/english/2018-01/22/c_13691544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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