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C, 소득증가와 유통망 확대로 신선유 시장 성장
GCC, 소득증가와 유통망 확대로 신선유 시장 성장
날짜: 2017년 7월 19일
GCC 지역의 신선유 시장은 최근 몇 년간 소득 증가와 유통 채널 확대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시장 성장에 영향을 미친 요인은 신선유에 함유된 영양성분, 소비자의 소득증가, 제품 프리미엄 때문이다. IMARC Group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GCC Fresh Milk 시장 : 업계 동향, 점유율, 규모, 성장, 기회 및 전망 2017-2022"에서 GCC 신선유 시장이 2009~2016년 동안 연평균 7% 성장하여 2016년 7억 리터 이상의 시장을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선유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A 및 D, 칼슘, 인 및 천연 효소와 같이 신체 발달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다. 이러한 영양소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추고 골격계를 개선하며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GCC 국가들은 지난 몇 년 동안 사회 경제 변화를 경험했다. 소비자의 가처분 소득이 증가했으며,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의식도 높아졌다. 따라서 건강식과 유기농식으로 식생활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 유통 경로의 확장으로 무가당, 무설탕, 비타민 강화 및 저지방 신선유와 같은 프리미엄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졌으며, 광범위한 수준의 낙농 제품 사용이 쉬워졌다. 이로써 GCC 지역의 신선유 소비량은 2022년까지 1억 1,100만 리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신선유 주요 취급회사는 Almarai, Al Safi Danone, Nada Dairy, Al Ain Dair, Al Rawabi 등이 있다.
출처:
http://www.digitaljournal.com/pr/3416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