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세금부과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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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세금부과 필요성


날짜: 2015년 6월 22일


전임 사우디 고위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가 고갈되어감에 따라 어두운 경제 전망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하면서 사우디 정부에게 세금을 부과할 것을 요구하였다. 전 재정부 차관인 압둘 아지즈 알-다킬 (Abdul Aziz Al Dakheel)도 정부부처의 인원을 감축하고, 불필요한 인원을 해고할 것을 제안하였다. 그는 아랍어로 매일 발간되는 온라인 뉴스인 Sabq에서 석유가 사우디아라비아 수입원과 경화의 90% 이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가 수입하는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대부분의 재원을 충당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석유가 영원히 생산될 수 없으며, 향후 30년 혹은 50년, 아니면 100년 이내에 석유가 고갈할 날이 올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이 같은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 없는 현실이다. 동시에 사우디아라비아는 높은 인구성장률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을 의미한다.”고 언급하였다. 현재 유능한 사업가이자 경제학자인 Dakheel은 세계 최대의 석유수출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도 다른 국가들처럼 세금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가난한 사람을 제외하고 사우디아라비아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든 개인과 회사에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 예산을 충당하고 경제상황과 상관없이 사우디아라비아 경제를 지탱하는데 중요하게 활용될 수 있는 세금을 부과할 시기가 왔다고 언급하였다. 이와 함께 그는 유가에 따라 등락하는 석유수입원을 상쇄하기 위해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정부조직을 축소하고, 공무원의 수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아랍세계에서 경제규모가 가장 큰 사우디아라비아가 불필요하게 많은 정부부처와 관련 유관기관으로 인하여 경제적 고통을 받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출처: Emirates 24 Business
http://www.emirates247.com/business/corporate/saudi-needs-to-impose-taxes-ex-official-2015-06-22-1.594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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