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개인 소유의 땅에 자카트 세금 부과로 주택문제 해결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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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년3월19일

 

Jeddah Economic Forum (JEF)에서 전문가들은 민간분야의 기부를 통한 주택재원마련을 고민했다. 한 가지 해결방안으로 젯다 상공회의소 회장인 Sheikh Saleh Kamel은 자신이 소유한 땅에 자카트세를 부과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자타트는 사우디에서 제대로 이해되지도 또 이행되지도 못했다. 자카트는 사우디 주택문제와 도시계획에 방해가 되고 있다. 우리가 농업지정지를 소유한 땅 주인들에게 이슬람에서 제시하는 2.5%의 세금을 부과한다면 정부는 더 많은 재원을 확보할 수 있으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집을 지을 수 있다. 그러나 땅이 황무지일 경우 또는 쓸모없는 땅이라 팔리지 않을 경우는 제외이다.”

 

Kamel은 농업지정지를 소유한 땅 주인에게 자카트를 부과하는 공식적인 파트와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와 같은 방법이 땅의 면적을 늘릴 수 있는 유일한 것이라 덧붙였다. 자카트는 또한 향후 가난한 실업자들에게 자금을 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사우디에서는 주택소유 비용은 사우디인 평균월급보다 10배 정도 높다. General Organization for Social Insurance의 공식적인 자료에 의하면 사우디인의 평균월급은 SR 6,000로, 평균 주택소유 비용은 SR 600,000에서 SR 700,000정도 소요된다. 현재 사우디에서는 주택소유는 전체 국민의 60% 정도이며 흙집을 제외하면 40%까지 떨어진다. 사우디는 240만개의 주택이 더 필요하며 이는 13억SR에 해당한다.

 

 

출처: ara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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