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2020년 관광 산업이 최대 고용 유발 산업으로 떠오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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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년 3월 28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중앙은행인 사우디 통화청(SAMA)은 급성장하고 있는 관광산업이 조만간 가장 많은 노동자를 고용하는 산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우디 통화청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경 약 180만 명이 관광업에 종사할 것이며, 이로써 관광 산업 종사자는 2011년보다 3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특히 핫즈와 우므라와 같은 순례자들의 증가 추세에 맞추어 상당수의 호텔을 신축 중이다.

 

2011년 기준으로 관광산업 종사자는 2010년 대비 5.9% 포인트 증가한 67만 명에 달했다. 또한 2011년 기준으로 관광업 종사자는 전체 노동 인구 880만 명 가운데 7.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디 통화청은 2015년경에 관광 분야에서 841,000개의 직접 고용과 421,000개의 간접 고용이 만들어 질 것이며, 2020년경에는 20만 개의 직접 고용과 591,000개의 간접 고용이 창출 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2011년 기준으로 사우디아라비아 국내에서의 총 관광 산업 지출 금액은 216억 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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