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빅3’ 자동차 제조업체, 사우디에 제조공장 건립 검토 중

최고관리자 0 1683

날짜: 2013년 7월 1일

 

흔히 ‘빅 3’로 불리우는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제조사인 GM, 크라이슬러, 포드는 사우디아라비아 홍해 연안에 위치한 얀부(Yanbu) 자동차 단지에 생산 라인을 설립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현지 언론인 아랍 뉴스(Arab News)는 상기 미국 자동차 제조사가 사우디아라비아 내에 생산 공장을 설립하는 제안서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사우디-미국 비즈니스 위원회의 모임에서 미국 측은 자국 자동차사에게 사우디 시장에 투자할 것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한편 사우디 측은 얀부 자동차 단지에 투자하는 외국인 기업에 어떤 인센티브가 주어지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빅3 가운데 특히 포드는 1년 넘게 사우디 투자 계획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Trade Arabia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