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의 GCC 도시, UNESCO 글로벌 창의 네트워크에 선정
UNESCO는 4월 21일 세계 창의 혁신의 날을 맞이하여 WCID 2022(2022년 세계창의성 및 혁신의 날) 리스트를 발표하면서 7개의 GCC도시를 각 부문에 선정하였다. 리스트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부라이다를 미식의 도시로, 알-아흐사를 공예 및 민속 예술의 도시로, 바레인의 무하르라끄를 전통 진주 보석 디자인의 도시로 선정하였다. 카타르의 도하는 랜드마크의 도시로 선정되었는데 주요 랜드마크로는 고전 예술품을 전시하는 이슬람 미술관과 현대 미술품을 전시하는 카타르 국립 박물관 등을 꼽았다. UAE는 총 세 곳이 선정되어 아부다비는 음악을 강조하는 도시로, 두바이는 건축의 도시로, 샤르자는 공예 및 민속 예술의 도시로 각각 선정되었다. 아부다비의 음악 산업은 최근 수년간 600개 이상의 기업이 성장하고 4,000명 이상의 직원이 활동하고 있다. 그중에는 Bait Al Oud와 같이 전통 및 민속 음악 보존과 홍보에 활동하는 기업도 있고 아부다비 문화 재단과 같이 수많은 문화 행사, 전시회 및 음악 콘서트와 다수의 저명한 아랍 및 국제 스타를 초청한 기관도 있다.
기사 날짜: 2022년 4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