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중국과 군사협력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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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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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수요일(4/27) 중국 국방장관과 양국의 긴밀한 협력에 대한 정부의 바람을 표명했다고 국영 언론이 보도했다. 보고에 따르면 라이시는 웨이 펑허 중국 국방장관에게 이란이 중국과의 관계를 전략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 강대국들과 이란의 핵협정을 되살리기 위한 회담이 교착상태에 빠졌기 때문에 이란 대통령이 미국의 일방주의라고 묘사한 것에 맞서기 위해선 더 긴밀한 협력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라이시는 “일방주의에 맞서고 안정과 질서를 만드는 것은 자주적이고 뜻이 같은 열강들의 협력을 통해 가능하다”고 말했다.
웨이 중국 국방장관은 이란과 중국의 관계를 개선하면서 “특히 현재의 위급하고 긴장된 상황에서” 안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고, 이란의 무함마드 레자 아쉬티나이 장군을 만나 이란 군 관계자들과 함께 중국을 방문하도록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과 중국은 최근 몇 년 동안 해군이 서로의 항구를 방문하고 인도양에서 합동 해군 훈련을 실시하는 등 군사적 유대를 강화했다. 이란과 중국은 지난해 석유 및 광업에서 이란의 산업 활동 촉진, 운송 및 농업 협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제 활동을 포괄하는 25년 간의 전략적 협력 협정에 서명했다.
기사 날짜: 2022년 4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