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 급증

 국가통계정보센터(NCSI: National Center for Statistics and Information)에서 발행한 자료에 따르면 4월 오만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3분의 1이상 증가했다. 2019년 4월 오만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330,685명이며 이는 작년 같은 달에 비해 34.3%나 증가한 수치이다. 관광객의 다수는 GCC 국가 출신으로 전체 관광객의 46%에 달한다. 4월에 오만을 방문한 비아랍 국가 출신 인구의 대부분은 독일,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과 같은 유럽에서 왔다. 외국인 관광객 숫자는 증가하는 동안 노동력의 자국민화 정책에 따른 외국 노동자 숫자는 최근 2년 사이 최초로 2백만 명 이하로 감소하였다. 이 수치는 오만 전체 인구의 약 43% 정도가 외국인 거주자라는 사실을 드러낸다.

 

기사 날짜 : 2019년 6월 11일


출처 : http://www.arabnews.com/node/1509236/business-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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