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결혼관계자, whatapp 앱 통해 중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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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결혼관계자, whatapp 앱 통해 중매


 날짜: 2017년 1월 7일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결혼 관계자들은 자국 내 점차 심각해지는 과부, 이혼녀, 독신녀 문제를 해결하기 whatapp의 단체 방을 마련해 남성과 만남을 주선하고 있다. 이 방을 만든 사람들은 총 8명으로, 방의 이름을 '일부다처 (polygamy)'라고 지었다. 그리고 이들은 사우디 남성들에게 전화해 일부다처를 촉구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이 아이디어는 메카시에서 이혼율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나왔으며, 사우디 여성을 포함해 예멘, 모로코, 시리아, 팔레스타인, 이집트,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중국, 파키스탄 등 약 900명의 여성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이들 여성은 일부다처에 대한 반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디 신문 가제트에 의하면 일부 사우디 여성들은 자신이 속한 부족에 대한 자세한 정보, 외모, 키, 몸무게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등록된 정보에 의하면 여성들의 나이는 18세에서 55세에 이르며, 학력도 초등부터 박사학위 수여자까지 다양하다. 한편 여성들이 제시하는 조건도 나열되어 있는데 그중에는 남성의 외모뿐만 아니라 코란 전체 암기나 자녀수용 여부 등도 포함되어 있다. 중매대상이 발견되면 양쪽은 전화로 연결되며 비용은 무료이다. 



출처 :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4095976/Saudi-marriage-officials-create-WhatsApp-group-matchmaking-men-multiple-wives-900-women-signed-up.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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