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초등학교 교사의 자국민 비중 상향 조치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은 사우디 정부가 사우디 교사의 자국민 비율을 상향하는 조치를 시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8월 29일부터 사우디 사립 여자 초등학교의 사우디인 교사 비율은 90%로, 남학교는 60%로 늘려야 한다. 또한 국제 남여 초등학교는 교사의 80% 이상을 사우디 국적인 교사로 구성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대졸 사우디 인 연간 8,000 명 가량 채용하게 함으로써 향후 3년 간 28,0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 날짜: 2021년 8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