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공무원 퇴직 연령 62세로 연장

날짜 : 2014년 5월 6일

사우디 슈라위원회는 월요일 공무원의 퇴직 연령을 60세에서 62세로 연장키로 결정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65세로 연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투표결과 59대 56으로 62세로 결정되었다. 은퇴 연령의 연장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현재의 은퇴 연령은 현재의 건강과 사회복지와 기대 수명 등이 반영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 안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이 안이 젊은 남녀 사우디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감소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한 전문가는 현재 사우디의 평균 수명은 75세에 달하기 때문에 사우디의 은퇴 연령도 다른 국가들처럼 65세로 연장해야 하는데, 문제가 되는 연금에 대한 정책을 바꾸어 연금 수익을 증대시키기 위한 전략을 잘 짜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 Beatrice Tho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