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협상 타결 이후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지역국가들과 관계개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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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협상 타결 이후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지역국가들과 관계개선 노력

날짜: 2015년 11월4일

이란 후세인 아미르 압둘라힌(Hossein Amir-Abdollahian)외교부 차관은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가진 탐맘 살람(Tammam Salam)총리와 가진 회담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하여 지역국가들과 상호존중의 친선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사우디와 친선관계를 맺을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이란이 역내 중요한 역할과 지위를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언급했다.

아미르 차관은 이스라엘 정권의 이해로 인해 아랍국가들의 안전이 결정되는 것에 대하여 레바논의 안정을 위하여 이란은 지역국가들간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은 항상 레바논의 안보와 안정화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란과 레바논 두 동맹간의 상시회담이 이러한 관심을 반영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최근 무함마드 자바드 자리프(Mohammad Javad Zarif)이란외무장관이 핵협상 타결직후 지역국가들을 방문한 점을 지적하며 P5+1과 이란간의 핵협상타결은 곧 "이란의 외교정책이 안보와 안정화의 유지라는 틀안에서 지역관계개선"에 두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livetradi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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