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에 경쟁적으로 지어지는 고급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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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년 5월 25일

 

메카에는 대규모 호텔체인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현재까지 6000개 이상의 방을 마련한 12개의 고급호텔들이 건설 중이며 투자가 진행 중이다. 이 데이터는 ‘탑호텔프로젝트’에서 발간하는 글로벌 호텔 마켓 리포터에 실린바 있다. 메리어트와 하야트가 각각 세 개의 호텔건설에 투자하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는 사우디에서도 가장 큰 호텔 시장으로 부상했다. 현재 사우디의 수도인 리야드에서는 1만개의 호텔방이 있으며 메디나에는 7800개가 있다. 향후 3년간 메카에는 13,000개의 호텔방이 마련될 예정이다.

 

메카는 무슬림 순례의 목적지로 모든 무슬림은 일생에 반드시 한번정도 메카를 방문해야 한다. 따라서 지난 10년간 메카의 건설 붐이 일었으며 호텔 수는 172% 성장했다. 매년 2천2백만의 순례 객들이 메카를 방문하며 (2010년 통계), 이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은 80억달러에 이른다. 투숙객들은 평균적으로 5.1밤을 지내며, 일박 투숙객 시장은 매년 10%씩 성장하며, 호텔투숙비용은 11.8%씩 증가하고 있다.

 

 

출처: traveldail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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