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야채 판매상 분신자살(Saudi vegetable seller dies from self-immo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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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년 5월 19일

 

사우디 신문은 리야드에서 야채 판매상이 분신자살했다고 보도했다. 그 사건은 경찰이 무허가지역 판매대에서 팔던 야채를 몰수한 이후에 발생했다.
사다 신문은 그 남자가 수레이히 가족이라고만 밝혔다. 그는 금요일(17일) 늦게 병원에서 사망했다.

 

이 분신자살 사건은 2011년 아랍의 봄을 촉발시킨 튀니지 거리 행상인의 사건을 모방한 것이었다.

 

가족 구성원들은 토요일에 병원 밖에 모여서 왜 경찰이 그의 야채들을 몰수했는지에 관한 답변을 요구했다. 목격자들은 그 가족이 무엇 때문에 목요일에 그가 자신의 몸에 가솔린을 붓고 불을 붙였는지 알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사우디 관리들은 논평하기를 거부했다. 그들은 그 남자의 이름과 나이를 밝히지 않았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 부국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은 가난하다. 보수적인 왕국에서 시위는 드물다.

 

 

출처:washington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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