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장관, 미국과 죄수 석방 거래에 관한 의혹을 부인
이란의 무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외무장관은 이란이 죄수 교환을 위해 2명의 미국 스파이를 풀어줬다는 보도에 대하여 전혀 맞지 않다고 부인하였다. 특히 자리프 외무장관은 이 보도는 100% 허위라고 하면서 과거 이란은 전 세계에서 수감 중인 이란 및 미국의 죄수를 상호 교환하자는 제의를 했었다고 언급했다. 지난 6월에는 이란의 과학자인 시루스 아스가리(Sirous Asgari)가 미국의 감옥에서 석방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란 외무부는 아스가리의 석방과 관련한 죄수 교환 의혹을 부인했다.
기사 날짜: 2020년 10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