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까심 솔레이마니 암살 대가를 트럼프가 치르도록 하겠다고 공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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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카티브자데(Saeed Khatibzadeh)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전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 까셈 솔레이마니를 살해한 세력들, 그 중에서도 특히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가를 치르도록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란 정부가 까심 솔레이마니 살해범들을 정의의 심판대에 세우기 위한 모든 합법적 조치를 동원할 것임을 공표했다. 지난 2020년 1월 3일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인 까심 솔레이마니와 이라크 민중동원군(PMU) 부사령관인 아부 마흐디 알 무한디스를 이라크에서 드론 공격으로 살해했다. 이후 올해 9월 이란혁명수비대의 호세인 살라미 총사령관은 이란이 솔레이마니를 살해하는 데 공모한 자들에게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할 것이라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기사 날짜: 2020년 11월 10일

출처: https://www.tehrantimes.com/news/454489/Iran-vows-to-bring-Trump-to-justice-over-Soleimani-assass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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