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낭비 자제를 호소하는 사우디 사회

최고관리자 0 2007

날짜: 2013년8월7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자선단체는 매일 4,500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는 사우디의 ‘과잉문화’에 대해 경고했다. Al Bir 자선단체의 한 운동가인 Nadia Al Dojan 은 “대부분의 음식은 가난한 자에게 돌아가는 대신 버려지고 있다. 불행히도 사우디에서는 과잉문화가 여전히 많은 가족 내에 존재하고 있다. 특히 이 문제는 라마단 기간에 더욱 심각해진다. 한 가족이 한 달간 한 명은 먹일 수 있다. 비록 음식을 가난한 자에게 나눠주는 긍정적인 사례들도 있으나 많은 음식들은 여전히 쓰레기통에 버려진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음식낭비의 가장 큰 원인은 연회나 호텔의 음식점들이다. 또 다른 자선단체에 의하면 사우디 동부지역에서 라마단 기간 동안 매일 400백만 그릇의 음식의 30%가 버려진다고 한다. 이 양을 리얄로 환산하면 약 1백2십만 리얄에 달한다.

 

 

출처: gulf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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