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미국 모자익社와 합작으로 인산염 공장 건설

최고관리자 0 1991

날짜: 2013년 8월 6일

 

미국의 최대 인삼염·칼륨 생산업체인 모자익(Mosaic)社가 사우디광물회사(Ma’aden) 및 사우디기본산업공사(Sabic)와 함께 설립한 인산염 생산 합작기업의 지분 25%를 소유할 예정이다.

 

최근 상기 3개 회사는 합작 설립한 기업에 대한 지분 배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사우디광물회사(Ma’aden), 모자익, 사우디기본산업공사(Sabic)은 각각 60, 25, 15의 비율로 지분을 소유하게 된다.

 

현재 상기 회사는 와아드 알 샤말(Wa’ad Al Shamal)로 알려진 70억 달러 규모의 인산염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인산염 생산 설비가 사우디 북부 지역에 위치한 와아드 알 샤말 광물산업도시(Wa’ad Al-Shammal Minerals Industrial City)와 동부 해안 지대에 위치한 라스 알 카이르 광물산업도시(Ras Al Khair Minerals Industrial City)에 설립될 예정이다.

 

상기의 생산 설비는 연간 350만 톤에 달하는 인산염 생산 능력을 갖추고 2016년 말부터 생산 가동이 시작될 예정이다. 주요 생산 제품으로는 비료 제품 300만 톤과 더불어 44만 톤에 달하는 식품 산업용 정제 인산, 세제용 나트륨 트리폴리인산염, 동물 사료용 디칼슘 인산염 및 모노칼슘 인산염 등이다.

 

 

출처: albawaba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