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법원, 여성 운전자에 대한 판결 확정

사우디 법원, 여성 운전자에 대한 판결 확정

날짜 : 2014년 4월 29일
 

사우디 항소법원은 단순히 운전했다는 사실로 갈등을 빚고 있는 판결에 대해 확정 판결을 했다. 월요일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의 법원에서 여성 운전자에 대한 이전 판결인 8개월 감옥형을 확정했다. 그 여성은 150대의 태형도 선고받았다. 그녀는 그녀를 제지하는 경찰관에 대항하여 폭력을 휘둘렀으며 체포에 저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 비록 사우디에서 여성 운전 금지에 대한 특별법은 없지만 여성은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없으며 일부는 운전행위로 인해 체포되고 있다. 사우디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여성의 운전이 금지된 국가인데, 이는 와하비즘에 의거한 종교적 파트와로 인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