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비디오로 후견인 제도를 비난하는 사우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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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로 후견인 제도를 비난하는 사우디 여성


 날짜: 2017년 1월 5일

 사우디 여성들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후견인 제도를 강력히 비난하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사우디 여성들이 어린 남자아이만도 못한 취급을 받는지 보여주고 있다. 어린 남자아이들조차 운전하는 상황에서 성인 여성들은 운전대조차 잡지 못하기 때문이다. 비디오의 내용은 얼마나 여성들이 억압받고 있는지를 묘사하고 있으며, 가사는 다음과 같다.

"모든 남성이 지구에서 사라지길..."
"그들은 우리를 병들게 하네..."
"젠장, 그들 중 누구도 제정신이 아니네..."
"나의 운은 모래 폭풍과 같다네..."

비디오는 여성이 남성 친척의 승인 없이 여행, 결혼, 운전, 직장 또는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없음을 시사하는 '후견인 제도'를 비난하고 있으며, 다른 여성들의 참여와 함께 항의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된 트위터의 해시태그는 #SaudiWomenDemandTheEndofGuardianship와 같다.


출처 : http://indiatoday.intoday.in/story/saudi-women-protest-music-video-obsessions-guardianship-system-men-oppressive-supressive/1/849454.htm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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