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란과 사우디의 긴 대립에 준비해야하는가

최고관리자 0 1937

왜 이란과 사우디의 긴 대립에 준비해야하는가


날짜: 2017년 4월 25일


이란과 GCC 간의 관계는 수년간 긴장됐다. 2015년 수백 명의 이란 순례자들이 핫즈 기간 동안 압사한 사건이나, 2016년 사우디아라비아의 시아파 성직자 셰이크 니므르 알 님르( Sheikh Nimr al-Nimr)의 처형, 그리고 이란의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외교적 공격은 궁극적으로 이란과 사우디의 외교 관계를 단절시켰다. 이 냉각은 오랫동안 전통적으로 이란과 좋은 유대 관계를 누리고 있는 오만을 제외하고 곧 다른 GCC 회원국들을 휩쓸었다. 쿠웨이트나 오만 같은 국가들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접점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란과 GCC의 갈등을 중재하려고 한 쿠웨이트의 노력은 아랍 국가들이 대결하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이란의 견해에 대한 지표로 볼 수 있다. 실제로 최근 쿠웨이트 외무 장관이 125일에 이란의 테헤란을 방문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란의 한 외교관은 쿠웨이트와 카타르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완전히 같은 맥락에 있지 않다는 것에 대해 알고 있다. 그러나 이 국가들은 이란에 대한 걸프 협력 협의회의 접근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없다. 물론 이것이 우리가 그들이나 그들의 노력에 대한 역할을 고려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노력의 무게와 영향을 알고 있다. 고 밝혔다. 비록 쿠웨이트가 이란에 대한 적개심을 줄이는 데 관심이 있지만, 이 관심은 문제를 해결하기에 충분하지 않다. 오히려, 사우디아라비아는 중요한 단계가 필요하다.

329일 알 모니터의 기사에서, 연례 아랍 연맹 정상 회의 직전에 이란의 외교관 시드 후세인 무사비안(seyed hossein mousavian)은 아랍 국가들이 적대적인 접근을 종식하고 창조적 이란과의 상호이익을 신중하게 활용함으로써 대화와 상호작용을 하자고 조언했다.

사실, 많은 메시지와 방문에도 불구하고 아랍 연맹의 이란에 대한 가혹한 공격은 위기의 깊이가 너무 깊기 때문에 쿠웨이트나 오만 같은 소규모 국가들의 노력이 사우디와 이란의 대립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을 보여준다.


출처 : http://www.al-monitor.com [^]
http://www.al-monitor.com/pulse/originals/2017/04/iran-saudi-arabia-confrontation-kuwait-oman-mediation.htm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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