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사우디아라비아와 경쟁관계를 극복할 준비가 되있음을 언급

최고관리자 0 2109

이란, 사우디아라비아와 경쟁관계를 극복할 준비가 되있음을 언급

날짜: 2016년 2월 15일

이란 외무부장관은 시리아평화회담 다음날인 2얼 12일(금)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가 긴장관계를 극복하고 시리아와 중동평화를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지난 2월 3일 사우디가 시아파 지도자들을 처형한 뒤 이란 내 사우디 대사관과 총영사관이 시위대의 공격을 받은 데 따른 조치로서, 사우디가 이란과 외교관계를 단절한 이후, 시리아 평화회담으로 인해 경쟁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은 수개월만에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일 기회가 마련되었다.

사우디 역시 시리아평화회담에서 "모든 측들은 새로운 세계대전을 촉발하는 대신 협상테이블로 모이도록 해야 한다", "우리는 공동운명체로 묶여있다."고 언급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란과 외교관계를 단절한다고 선언한 이후 양국 관계가 극으로 치닫지는 않을 것이라는 각계의 예견이 있었던 만큼, 두 외교정상의 언급은 눈여겨볼만 하다.

출처: sputniknews.com, mytechbits.com, dailysabah.com
http://sputniknews.com/politics/20160215/1034767983/russia-iran-saudi-arabia.html [^]
http://www.mytechbits.com/iran-says-ready-to-put-rivalries-aside-with-saudi-arabia/981205688/ [^] [^]
http://www.dailysabah.com/energy/2016/02/16/russia-says-better-iran-saudi-arabia-ties-would-help-oil-prices [^] [^]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