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인들은 이슬람주의에 반대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린 죄로 수감된 작가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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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3년 6월 5일

 

사우디아라비아는 유명한 소설가인 투르키 알 하마드(Turki al-Hamad)를 석방하였다. 그는 이슬람주의에 대한 극단주의 해석을 비난하고 이슬람이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는 일련의 글들을 트위터에 올린 후, 12월 달에 체포되었다.

 

변호사이며 인권 활동가인 왈리드 아부 알 카이르(Waleed Abu al-Khair)는 “그가 현재 리야드 소재 집에 있다. 보수적인 이슬람 왕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무슬림 신앙 혹은 고위급 성직자들, 통치 가문에 대한 비난은 용서받지 못한다. 하마드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장 유명한 자유주의적인 사상가들 중의 한 명이며 감옥에 있는 6개월 동안 재판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수감되기 전에, 일부 무장 이슬람주의자들을 나찌에 비유하였고 이슬람 개선을 요구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사법부 장관은 하마드의 석방이나 구금 이유에 대해서 즉시 논평할 수 없었다. 하마드의 이동전화가 수요일에는 꺼져 있었다.

 

작년에 사우디아라비아는 한 젊은 블로거인 함자 카스가리(Hamza Kashgari)를 수감했다. 그것은 그가 예언자 무함마드와 대화를 상상한 것을 트위터에 올린 후에 모독 죄로 고소당했다. 카스가리는 여전히 갇혀있다.

 

 

출처: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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