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및 전쟁에도 불구하고 예멘의 성지순례는 혼잡
존경받는 성자 후드의 무덤이 있는 한 예멘 지역이 전쟁의 고조와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불구하고 붐비고 있다. 수 천의 인파가 성스러운 단식의 달 라마단에 앞서 나흘 간 후드의 무덤을 순례했다. 꾸란에서는 지금의 예멘과 오만과 사우디 사이의 경계 지역에 살았던 성자 후드가 이슬람 이전 시대에 아드 부족들에게 단 하나의 참된 신에 관해서 설교했다고 한다. 대부분의 순례객은 수피 신도로서 영묘에서 70km 떨어진 타림에서 출발한다. 그들이 향하는 영묘는 성자 후드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몇몇 지역 중의 하나이다.
기사 날짜: 2021년 3월 29일
출처: https://www.france24.com/en/live-news/20210329-yemen-pilgrimage-draws-crowds-despite-war-corona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