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여성들, 스포츠 클럽에서 동등한 자격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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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년 3월 24일

 

제다(Jeddah) 주재 청소년 복지 사무소의 관장인 아흐메드 로지(Ahmed Rosie)에 따르면, 청소년 복지 사무소가 여성에게 명예회원 또는 일반회원의 자격을 부여할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지역 스포츠 클럽에는 여성회원가입과 관련된 특별한 규칙은 없다. 그러나, 로지는 여성들이 그 문제 제대로 논의 될 때까지 돈을 기부해야만 했다고 전했다.

 

로지에 의하면 “지금까지 사우디에서는 자국민 여성들이 스포츠 클럽 회원이 되는 것을 막는 특별한 시스템은 없었다. 그러나 여성이 회원이었던 적도 없었다.”

 

제다 유나이티드 농구 팀의 주장이자 제다 미국 스포츠 회사의 공동 설립자이자 이사인, 리나 알마이나(Lina Almaeena)는 이 소식에 대해 낙관적이며, 기부는 그 문제에 대한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녀에 의하면 “이것은 성별 문제가 아닙니다. 저는 단순한 축구가 아니라 경기와 규칙에 익숙한 사람이 클럽의 회원이 될 자격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계 에는 다수의 여성들이 있으며, 그들은 클럽의 일부가 되어 투자할 기회를 가져야만 합니다.”

 

여성들은 모든 스포츠 클럽의 민영화를 기다려야만 한다고, 잇티하드 사우디(Ittihad Saudi)축구 팀의 전 대통령 후보자이자 알 마라비(Al-Marabie) 이사회의 의장인 Maher Bondakji가 말한 바 있다. “그들이 팀을 방문하고 회의에 참석할 수 있도록 여성 스포츠 클럽 회원을 위한 규칙이 있어야만 한다. 이것은 은행에 돈이 있는 여성들과 여성 사업가들을 위한 좋은 단계입니다.”

 

 

출처: ara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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