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비자 규정 완화로 관광객 유치 증진 노력

사우디, 비자 규정 완화로 관광객 유치 증진 노력 

날짜: 2013년 11월 26일 

사우디 당국은 해외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해 비자 제한 규정을 완화할 방침이며, 그 일환으로 오는 12월 4일부터 순례 목적으로 방문한 해외 여행객들이 더 오래 동안 머무는 것을 허용하는 ‘우므라 관광 연장 프로그램(Extended Umrah Tourism Programme)’을 실시한다. 

사우디관광유적위원회(SCTA) 관계자에 따르면 ‘우므라 관광 연장 프로그램’은 65개국에 적용되며 비자 연장 기간은 30일이다. 이 프로그램에 따르면 우므라 비자 기간이 만료되면 관광 비자로 전환된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는 어떤 나라에도 관광 비자를 발급하고 있지 않다. 단 GCC 국적인일 경우에는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출처: Arabian Busi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