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힘 라이시, 최고종교지도자 후계 가능성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당선자를 두고 차기 최고종교지도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그리고 1979년 혁명 이후 최저의 투표율 속에서 대선에서 승리한 라이시의 정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라이시 대통령 당선자가 대통령직 수행을 발판으로 82세 고령의 알리 하메네이 최고 종교지도자가 유고할 경우 최고지도자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한다. 따라서 대통령 임기 동안의 그의 공적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라이시 대통령이 혁명에 대한 기여 혹은 그동안의 정치적 업적의 결여 등으로 최고지도자 등극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반론도 있다.
기사 날짜: 2021년 6월 23일
출처: https://www.ft.com/content/4be9cc3d-c2f3-4238-a9b7-88916835f8e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