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폭염 대응하기 위한 인공 폭우 생산
관리자
아랍에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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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초 아랍에미리트 기상청은 아랍에미리트 최북단 라스 알 카이마에 폭우가 내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이 강우는 UAE가 무인 항공기를 사용하여 전기로 구름을 일으켜 순간적으로 빗물 폭풍을 만들어 뿌린 것이다. UAE는 기온이 화씨 115도(섭씨 46.1도) 이상에 달하고 연간 평균 강우량이 100mm에 불과한 상황에서 폭염을 누그러트릴 해결책을 모색 중이다.
2017년 영국의 레딩 대학교는 UAE 정부의 "강우량 강화 프로젝트"에서 3년 동안 150만 달러를 지원받아 수자원 안보 보장 연구 사업을 진행 중이다. 대학은 발사기를 이용해 드론을 하늘로 발사하면 드론의 센서가 기상정보를 지상에 전달하여 효과적 장비 운용을 위한 정보를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UAE 국립 기상 센터에 따르면 두바이는 비구름 파종 방식을 사용해 인공강우를 시도하는 최초의 국가 중 하나라고 전했다. CNN의 기상학자이자 연구원인 Keri Nicoll은 최소 8개의 미국 주들 역시 이 기술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기사 날짜 : 2021년 7월 23일
출처 1: https://www.complex.com/life/dubai-artificial-rainstorms-combat-high-temperatures
출처 2: https://www.independent.co.uk/climate-change/news/dubai-fake-rain-heat-b188759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