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 10명 중 9명 사우디아라비아에 무기거래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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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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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10명 중 9명 사우디아라비아에 무기거래 반대
캐나다인들은 향후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무기 및 방위 장비의 판매 금지에 대해 국민 대부분이 찬성의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Angus Reid Institute의 최근 여론 조사에 따르면 기존에 캐나다와 사우디아라비아 간 맺었던 150억 달러에 달하는 군용물자 거래에 대해서는 지지하는 입장과 반대하는 입장이 반반으로 조사되었다. 캐나다는 이전 보수장 정부 때 사우디와 150억 달러 상당의 무기거래 협상을 맺은 바 있다. 사우디와 교류에 반대하는 입장은 자말 카쇼크지 사건 이후 증가했으며, 캐나다 국민의 46%가 정부의 협상취소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보다 6%로 증가한 값이다. 응답자의 44%는 사우디와 캐나다의 거래는 존중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향후 더 이상의 거래는 없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캐나다 국민들은 사우디 인권 문제를 비판한 현 정부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표명했다.
기사날짜: 2018년 11월 7일
참조:
http://angusreid.org/saudi-arabia-canada-khashog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