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노동부 사우디 노동력 자국민화 비율 개요 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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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2년 6월20일

 

사우디 노동부는 올 9월10일부터 시행될 나타카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00명 이상을 고용하는 은행의 경우 사우디 자국민 고용비율이 최소한 49%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우디 법에 따르면 분야마다 다른 할당제를 적용하고 있다.

 노동부 인용에 따르면 미디어계의 할당제는 19%로 100명중 19명을 사우디 자국민으로 고용해야 한다. 분야에 따라 할당이 없는 분야도 있으며 사우디인을 전적으로 고용해야 하는 분야도 있다. 이전에 발표된 바에 따르면 새로운 니타까트 시스템 하에서는 회사가 사우디 인력의 고동정도에 따라 ‘초록’, ‘노랑’, ‘빨강’으로 등급 매겨지며 노랑등급의 경우 9개월의 유예기간을, 그리고 빨강의 경우 6개월의 유예기간을 둬 벌금을 물기 전에 사우디 인 고용수를 늘려야 한다. 또한 노랑 등급의 회사는 외국인 비자를 향후 6년간 연장할 수 없으며 빨강 등급의 회사는 외국인 노동자의 비자 갱신이 불가능하다.

 반면 초록 등급의 회사는 혜택이 주어지는데 외국 노동자의 비자에 대한 신속한 처리뿐만 아니라 휴먼리소스, 계산원, 리셉션, 안전요원을 제외하고 사우디 자국민을 위한 잡 카테고리를 외국인 노동자에게도 허용할 수 있다.

 한편 사우디 상공회의소는 아바야와 란제리 등 여성의류를 판매하는 매장은 전격적으로 사우디 현지인을 고용할 것을 명령했다. 판매원의 노동시간은 노동부의 규정에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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