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디르이야 문화·비즈니스 센터 개발 계획 85%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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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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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2년 10월 14일
리야드 개발 고등위원회(HCRD: The High Commission for Riyadh Development)는 지난 10월 13일 역사적인 수도 리야드의 디르이야(Dir’iyah) 지역 내에 있는 알비지라(Albijeera)의 개발 프로젝트를 85%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현재까지 완료된 프로젝트는 모스크, 문화 시설, 중앙 비즈니스 지구, 행정 사무실, 주차장 등아더.
리야드 개발 고등위원회(HCRD)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개발 계획의 핵심은 디르이야 지역고유의 역사, 문화, 건축 유산, 환경 등을 보전하면서 국가적 차원의 문화 및 관광 중심지로 변환시켜 발전시키는 것이다.
또한 이 개발 프로젝트는 인근 지역에 위치한 알비지라의 문화 및 관광 자원을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알비지라는 하니파(Hanifa) 계곡을 굽어보고 있는 좋은 입지를 갖추고 있다.
이번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설되는 주요 문화 시설은 아래와 같다.
1) 셰이크 무함마드 빈 압둘와합 문화센터(Sheikh Mohammed Bin Abdulwahab Cultural Center): 9,700㎡의 부지에 건설되며, 부대시설로 정보 도서관, 전자 이슬람 학습실, 연구실, 대화실, 인터넷 등이 들어섬.
2) 박물관
3) 셰이크 무함마드 빈 압둘와합 모스크: 1,000명 수용 예배실과 이맘 및 무앗진 거주 주택 시설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