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기혼여성 35%, 가계예산 관리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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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년 4월 11일

 

자이납 하끼(女, 가정경영대학 주택∙가계 관리과 교수)는 사우디 기혼여성의 약 35% 이상이 가계예산을 편성, 관리하는 방법을 몰라 예산을 낭비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이 저소득층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사우디 여성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가계예산을 편성해야 한다는 인식이 결여되어있고, 현재 기혼여성의 비율을 추정하는 정확한 조사가 진행되지 않는데 그 원인이 있다고 말했다.   자이납 하끼 교수는 사우디 여성들이 소비품목 가격을 조사하여 임대료, 보험료 등의 고정경비, 식품, 의류, 문화비용 등의 리스트를 작성한 다음, 월간, 연간 가계예산을 세울 수 있도록 이들을 교육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우디 가계지출 중 식료품 지출이 가장 높은 40%를 차지하며, 저소득층의 경우 식료품 지출이 증가한 반면, 고소득층은 20%로 감소 했다고 밝혔다.

 

 

출처: alriya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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