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2012년 1인당 GDP 22,573달러 달할 전망…사상 최고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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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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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2년 10월 28일
2011년 사상 최고의 1인당 GDP를 기록했던 사우디아라비아는 최근 고유가와 석유 증산에 힘입어 2012년에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야드에 있는 자우다 인베스트먼트(Jadwa Investment)의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최대 석유 생산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1인당 소득이 2010년 16,612달러에서 2011년 20,651달러로 급상승 했으며, 2012년에는 22,573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인구가 2011년 2,710만 명에서 2012년 2,790만 명으로 약 2.9%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1인당 국민 소득이 사상 최고치에 달하는 데는 아무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