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A 지역 , 향후 5년간 에너지 분야에 총 7.400억불 투자 전망…최대 투자국은 사우디와 U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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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2년 11월 12일

 

아랍석유투자회사(Arab Petroleum Investment Company)의 보고서는 2013년~2017년 기간 동안 중동·북아프리카 (MENA) 지역에서의 에너지 분야 투자는 총 7.4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보고서는 특히 사우디아라비아가 1,650억 달러로 가장 많이 투자하고, UAE가 2번째 많은 1,070억 달러로 투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상기 보고서는 “UAE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가스, 전력 등의 분야에서의 투자는 MENA 지역 전체 에너지 분야 투자액의 36.5%를 차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랍석유투자회사(Apicorp)는 지난 수년 동안 MENA 지역에서의 에너지 분야 관련 투자가 크게 증가했으며, 이는 일부 국가들이 프로젝트를 재개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상기 보고서는 전체 투자 가운데 약 75% 이상이 사우디아라비아, UAE, 쿠웨이트, 카타르, 알제리, 이란, 이라크 등 7개 최대 에너지 보유국에서 진행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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